1심 실형, 2심 집행유예: 합의금이 바꾼 운명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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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실형, 2심 집행유예: 합의금이 바꾼 운명

수원지방법원 2023노5165

집행유예

음주운전과 공동상해, 1심 실형 후 항소심에서 감형된 이유

사건 개요

피고인은 혈중알코올농도 0.184%의 만취 상태로 차를 운전했어요. 몇 달 뒤에는 공범과 함께 19세 피해자와 시비가 붙어 공동으로 폭행했고요. 이 폭행으로 피해자는 안와 골절 등 8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큰 상해를 입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만취 상태로 운전한 사실(도로교통법 위반)과 공범과 함께 피해자를 폭행하여 중한 상해를 입힌 사실(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했어요. 두 가지 범죄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1심에서 범행 사실 자체는 인정했어요. 하지만 1심에서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자,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어요. 선처를 구하며 양형이 부당하다는 점을 주장한 것이에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의 준법의식 부재와 피해자의 중한 상해를 지적하며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법원은 다른 판단을 내렸어요. 피고인이 항소심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2,500만 원을 지급하고 원만히 합의한 점을 중요하게 고려했어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 구금 기간 동안 자숙한 점 등을 참작하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음주운전과 폭행 등 여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 폭행으로 인해 피해자가 전치 8주 이상의 중한 상해를 입었다.
  •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를 준비 중이다.
  • 항소심에서 피해자와의 합의를 시도하고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항소심에서의 피해자 합의 여부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