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기간의 반복된 범행, 법원은 용서하지 않았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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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기간의 반복된 범행, 법원은 용서하지 않았다

서울북부지방법원 2022노1837,2023노746(병합)

집행유예 중 음주·무면허 운전, 경합범으로 가중 처벌된 사례

사건 개요

피고인은 이전에 도주치상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그 기간 중에 있었어요. 그럼에도 2022년 1월, 혈중알코올농도 0.097%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했어요. 이후 수사를 받던 중인 2022년 4월과 10월에 또다시 무면허 운전을 하여 총 세 차례의 교통 범죄를 저질렀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았어요. 첫 번째로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을 동시에 한 혐의로 기소했어요.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추가로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에 대해서도 각각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다만, 1심에서 각각 다른 재판을 통해 선고받은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1심에서는 두 개의 사건으로 나뉘어 각각 징역 1년 4개월과 징역 2개월이 선고되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들은 피고인의 범행을 별개의 사건으로 판단하여 각각 징역 1년 4개월과 징역 2개월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법원은 피고인의 항소를 받아들이지는 않았지만, 직권으로 원심판결들을 모두 파기했어요. 피고인이 저지른 여러 범죄는 동시에 판결했어야 할 '경합범' 관계에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에요. 이에 따라 항소심은 모든 범죄를 병합하여 단 하나의 형, 즉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집행유예 기간 중에 새로운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 음주운전 또는 무면허운전으로 여러 번 적발된 상황이다
  • 수사나 재판을 받는 도중에 동종 범죄를 다시 저질렀다
  • 여러 개의 범죄에 대해 별개의 재판이 진행되었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 처벌 규정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