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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무면허
형사일반/기타범죄
면허취소 중 또 음주운전, 법원은 벌금형 선고
청주지방법원 2023노1680
같은 해 재범, 높은 혈중알코올농도에도 벌금형이 나온 이유
2023년 1월 음주운전으로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고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가 있었어요. 이 운전자는 같은 해 8월, 또다시 운전대를 잡았는데요. 운전면허 없이 혈중알코올농도 0.121%의 만취 상태로 약 10m 거리를 운전하다 적발되었어요.
검찰은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10년 이내에 다시 음주운전을 한 점을 지적했어요. 또한, 자동차 운전면허 없이 운전한 혐의도 더해 기소했어요.
1심 법원은 운전자에게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어요. 음주운전으로 처벌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점,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은 점은 불리한 사정으로 보았어요. 하지만 운전 거리가 비교적 짧고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여 벌금형을 선택했다고 밝혔어요. 이에 검사는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지만, 2심 법원은 1심의 양형 판단이 합리적인 재량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어요.
이 사건은 단기간에 음주운전을 반복한 경우의 양형 결정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예요. 법원은 음주운전 재범에 대해 엄하게 처벌하는 추세지만, 형량을 정할 때는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요. 비록 같은 해에 저지른 재범이고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았지만, 운전 거리가 10m로 매우 짧았다는 점이 중요한 감경 요소로 작용했어요. 또한, 과거에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는 점도 참작되어 벌금형이 선고될 수 있었어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반복된 음주운전 처벌 수위 결정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