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만원 전세대출 사기, 1심 실형이 2심서 뒤집혔다 | 로톡

사기/공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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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만원 전세대출 사기, 1심 실형이 2심서 뒤집혔다

부산지방법원 2023노3098

집행유예

허위 임대차계약서로 대출 사기, 1심 실형에서 2심 집행유예로 감형된 이유

사건 개요

20대 피고인은 수천만 원의 빚이 있는 상태에서 대출 사기 조직과 범행을 공모했어요. 이들은 2021년 7월, 보증금 1억 원의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만들어 은행에 제출했고요. 은행을 속여 대출금 9천만 원을 받아낸 뒤, 피고인은 그중 약 4,200만 원을 챙겼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성명불상자들과 공모하여, 허위로 작성된 임대차계약서를 은행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피해자 은행으로부터 9천만 원을 편취했다고 보았어요. 이에 사기죄를 적용하여 피고인을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다만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자,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이 초범이고 반성하는 점을 인정했지만,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하고 금융거래질서를 해치는 중대 범죄라며 징역 1년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2심 법원의 판단은 달랐어요. 피고인이 항소심 진행 중 피해 회복을 위해 2,000만 원을 법원에 공탁한 점을 중요하게 고려했고요. 이를 참작하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금융기관을 속여 대출을 받은 적 있다
  • 범죄에 가담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분배받았다
  •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를 고민 중이다
  • 피해 금액의 일부라도 변제하거나 공탁할 의사가 있다
  •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항소심에서의 양형 참작 사유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