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중 또 음주운전, 법원의 단호한 판결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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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중 또 음주운전, 법원의 단호한 판결

부산지방법원 2023노1065,2023초기1276

항소기각

차에서 마셨다는 거짓말, 상습 음주운전자의 최후 변론과 그 결과

사건 개요

과거 음주운전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고 징역형까지 선고받았던 운전자가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건이에요. 심지어 다른 범죄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고, 첫 번째 음주운전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던 중 두 차례나 더 무면허 음주운전을 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운전자가 총 세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을 했다고 기소했어요. 2022년 7월 혈중알코올농도 약 0.076% 상태로 운전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081%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했어요. 그리고 2023년 7월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086% 상태로 약 29km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를 받았어요.

피고인의 입장

운전자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지만, 2022년 7월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주장했어요. 당시 차를 공원에 주차한 뒤 차 안에서 소주를 마셨을 뿐, 운전할 당시에는 술에 취하지 않았다고 항변했어요. 따라서 경찰이 추산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실제 운전 시점의 상태를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운전자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경찰 출동 당시 운전자가 술병의 행방에 대해 횡설수설하다가 한참 뒤에야 빈 페트병을 제시한 점 등을 볼 때, 차 안에서 술을 마셨다는 진술의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했어요. 과거 여러 차례의 음주운전 전력과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인 점을 고려해 징역 2년을 선고했어요. 2심 법원 역시 운전자의 항소를 기각했어요. 1심의 형량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고, 동종 범죄를 반복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의 판단이 타당하다고 보아 징역 2년형을 그대로 유지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음주운전으로 여러 번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다시 범죄를 저지른 상황이다.
  • 수사나 재판을 받는 도중에 동종 범죄를 저지른 적 있다.
  • 음주운전 단속 당시 운전 시점과 음주 시점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한 적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상습 음주운전에 대한 양형 가중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