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음주운전, 검찰 항소에도 형량은 그대로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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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음주운전, 검찰 항소에도 형량은 그대로

의정부지방법원 2019노540

항소기각

반복된 범죄에도 불구하고 법원이 참작한 정상참작 사유들

사건 개요

피고인은 2018년 11월 23일 저녁, 경기도 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약 500m 구간을 운전했어요. 당시 피고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9%로,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술에 취한 상태였어요. 이는 피고인의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이었어요.

검찰의 입장

검찰은 피고인이 과거 두 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어요. 1심에서 선고된 벌금 300만 원의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항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음주운전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어요. 또한, 정신지체 2급 장애가 있는 아들을 부양해야 하는 등 어려운 가정 형편을 호소하며 선처를 구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어요.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불리한 사정으로 보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경제적 어려움과 아픈 자녀를 부양하는 점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했어요. 검사의 항소로 열린 2심 법원 역시 1심 판결을 유지했어요.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혈중알코올농도가 비교적 높지 않은 점, 부양가족이 있는 점 등 1심의 양형 판단이 합리적인 범위 내에 있다고 판단하여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음주운전으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
  • 혈중알코올농도가 비교적 높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했다.
  •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반복 범죄에 대한 양형 사유 참작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