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형 선고 후 피해자와 합의, 집행유예로 감형되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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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일반/기타범죄

실형 선고 후 피해자와 합의, 집행유예로 감형되다

의정부지방법원 2023노2901

항소기각

1심 실형 후 항소심에서 이뤄진 합의가 판결에 미친 영향

사건 개요

2019년 3월 새벽, 인천의 한 주점 앞에서 사건이 발생했어요. 피고인의 일행과 피해자가 어깨를 부딪친 일로 말다툼이 시작되었고, 이 과정에서 피고인이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을 3회 때렸어요. 이 폭행으로 피해자는 좌측 쇄골이 골절되는 등 전치 5주의 중한 상해를 입게 되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상해죄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피고인이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던 중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했고, 그 결과 피해자에게 약 5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쇄골 골절 등의 상해를 가했다는 것이에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하지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5개월의 실형은 너무 무겁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이 초범이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을 인정했지만, 피해자의 상해가 매우 중하고 피해 회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점, 그리고 피해자가 엄벌을 원하고 있는 점을 들어 징역 5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법원의 판단은 달랐어요. 항소심 진행 중 피고인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을 매우 중요하게 보았어요. 이를 근거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5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며 형의 집행을 미뤄주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사소한 시비가 원인이 되어 상대방에게 상해를 입힌 적 있다.
  • 피해자가 골절 등 전치 5주 이상의 중상을 입은 상황이다.
  • 1심 재판에서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 항소심을 진행하면서 피해자와의 합의를 시도하고 있다.
  • 이전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항소심에서의 피해자 합의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