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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도박
형사일반/기타범죄
출소 직후 또 마약 투약, 법원은 단호했다
춘천지방법원 2023노900
누범 기간 중 반복된 필로폰 매수·투약·수수 행위의 결말
피고인은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살고 2023년 4월 15일에 출소했어요. 하지만 출소 당일부터 다시 필로폰을 투약하기 시작했고, 이후 약 3개월간 여러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매수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투약하거나 무상으로 나눠주기도 했어요.
검찰은 피고인이 마약류 취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러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았어요. 2023년 4월 15일 출소 당일 필로폰을 투약한 것을 시작으로, 6월에는 다른 사람들과 공모하여 두 차례 더 투약했어요. 또한, 지인에게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무상으로 건네주고, 7월 4일에는 중국에 있는 판매자에게 연락해 필로폰을 매수한 뒤 당일 저녁에 또 투약한 혐의로 기소했어요.
피고인은 1심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재활 의지를 다짐하기도 했고요.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자,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며 항소했어요.
1심 법원은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여러 번 처벌받았고, 특히 실형을 살고 출소하자마자 누범 기간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어요. 다만 범행을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어요. 항소심 법원 역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어요. 마약 범죄는 사회적 해악이 매우 크고,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실형을 살고도 출소 직후 범행을 반복해 재범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보았어요. 따라서 1심의 형량이 합리적인 재량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원심을 유지했어요.
이 사건의 핵심은 누범 기간 중 반복적으로 저지른 마약 범죄에 대한 양형 판단이에요. 법원은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실형을 복역하고 출소한 직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을 매우 불리한 양형 사유로 보았어요. 이는 재범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에요. 항소심은 1심의 양형 판단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한 존중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어요.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반복적인 마약 범죄의 중대성과 높은 재범 가능성 때문에 원심의 실형 선고가 부당하지 않다고 본 것이에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기간 중 반복된 범행에 대한 양형 판단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