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부른 범죄, 분양권 이중매매의 결말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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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소유권 등

욕심이 부른 범죄, 분양권 이중매매의 결말

대법원 2023도16693

상고기각

이미 판 분양권을 더 높은 값에 넘긴 행위에 대한 법원의 판단

사건 개요

피고인은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사업으로 취득한 이주자 택지 분양권을 소유하고 있었어요. 2012년 11월, 이 분양권을 피해자들에게 5,000만 원에 팔기로 계약하고 대금 전액을 받았어요. 하지만 이후 분양권 가격이 오르자, 2014년 3월에 다른 사람에게 1억 원을 받고 분양권을 다시 팔아넘겼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들로부터 분양권 매매대금 전액을 받아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해 줄 의무가 있었다고 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가격에 분양권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 1억 원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얻었어요. 이로 인해 피해자들에게 같은 금액의 손해를 입혔다며 배임죄로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했어요. 또한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차원에서 피해자들을 위해 5,000만 원을 법원에 공탁했어요.

법원의 판단

법원은 피고인의 행위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되는 행위로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어요. 피고인이 5,000만 원을 공탁한 점은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되었어요. 하지만 피해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점, 범행 동기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징역 1년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부동산이나 분양권을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적 있다.
  • 매수인으로부터 계약금과 중도금(또는 잔금)을 받은 상황이다.
  • 더 좋은 조건의 매수인이 나타나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싶은 마음이 든 적 있다.
  • 이미 계약된 부동산을 다른 사람에게 처분했거나 처분할 계획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부동산 이중매매의 배임죄 성립 여부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