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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도박
형사일반/기타범죄
누범 기간 중 또 마약, 법원은 실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방법원 2023노4654
동종 전과자들의 필로폰 공동 투약 및 소지 사건
마약류 취급 자격이 없는 피고인 세 명이 여러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사건이에요. 이들은 2022년 7월경 파주의 한 모텔에서 함께 필로폰 연기를 흡입하거나 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약했어요. 이후 2022년 9월경에도 피고인 중 두 명은 인천의 한 건물에서 필로폰을 주사하는 방식으로 공동 투약했고요. 또한, 피고인 중 두 명은 각자 자신의 주거지나 차량에 필로폰과 대마를 소지한 혐의도 받았어요.
검찰은 피고인들이 공모하여 필로폰을 투약하고, 개별적으로도 필로폰과 대마를 투약하거나 소지했다고 보았어요. 특히 피고인 중 두 명은 과거 마약 관련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누범 기간 중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기소했어요. 다른 한 명의 피고인은 마약 범죄 전력은 없었지만, 다른 피고인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었어요.
1심에서 피고인들은 모두 자신들의 범행을 인정하며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하지만 2심 항소 과정에서 피고인 중 한 명은 공동 투약 혐의 중 일부를 부인했어요. 자신은 필로폰 연기를 흡입했을 뿐, 직접 주사하지는 않았다며 사실오인을 주장했죠. 또한 피고인들 모두 1심에서 선고된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했어요.
1심 법원은 마약 범죄가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크다며 엄정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어요. 특히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두 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과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어요. 초범이고 수사에 단초를 제공한 다른 피고인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요. 항소심 법원은 피고인들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증거에 따르면 주사 투약 사실이 인정되고, 누범 기간 중 동종 범죄를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의 형량이 무겁다고 볼 수 없다며 모든 항소를 기각했어요.
이 사건은 누범 기간 중 동종 범죄를 저질렀을 때 법원이 얼마나 엄중하게 판단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예요. 마약 범죄는 중독성과 전파성이 강해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크다고 보아 무겁게 처벌하는 경향이 있어요. 특히 과거 마약 범죄로 처벌받고도 형 집행 종료 후 3년 내에 다시 동종 범죄를 저지르는 '누범'의 경우, 법률에 따라 형이 가중될 수 있어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거나 초범인 점 등은 유리한 사정으로 고려될 수 있지만, 누범과 같은 불리한 사정이 있다면 실형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기간 중 동종 범죄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