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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강제추행 등
형사일반/기타범죄
순간의 접촉, 성범죄 전과자로 낙인찍혔다
의정부지방법원 2020노171
새벽 길거리, 여성 2명 동시 추행 사건의 전말과 법적 처벌
2014년 9월 27일 새벽, 한 남성이 길을 걷던 20대 여성 두 명에게 다가갔어요. 그는 성남시 수정구의 한 빌라 앞 길에서 두 여성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만졌어요. 이 행위로 인해 남성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어요.
검찰은 피고인이 2014년 9월 27일 새벽 2시 50분경, 길을 가던 20대 여성 두 명에게 접근했다고 밝혔어요. 피고인은 피해자들의 뒤를 따라가 양손으로 각 피해자의 엉덩이를 만지는 방식으로 강제추행했다고 공소사실에 명시했어요.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어요. 그는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에 대해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범행을 시인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법원은 피고인의 강제추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어요. 피고인에게 벌금 500만 원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어요. 다만, 피고인의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은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유죄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피고인은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되었어요.
이 사건은 기습적인 신체 접촉도 명백한 강제추행죄에 해당함을 보여주는 사례예요. 강제추행죄는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추행했을 때 성립하는데, 여기서 폭행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유형력의 행사를 의미해요. 따라서 피해자의 동의 없이 갑자기 엉덩이를 만지는 행위는 그 자체로 '기습 추행'에 해당하여 범죄가 성립될 수 있어요. 법원은 벌금형과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부과하여 재범 방지를 꾀했어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기습추행의 성립 여부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