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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폭행, 선처 호소했지만 법원은 단호했다

부산지방법원 2019노3400

항소기각

술값 문제로 출동한 경찰관 폭행, 벌금 500만 원의 양형부당 주장

사건 개요

한 남성이 노래방에서 술값 문제로 시비가 붙어 112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어요.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가슴을 한 차례 때리는 등 폭행했어요. 결국 이 남성은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어요.

공소사실 요지

피고인은 2019년 5월 18일 새벽, 부산의 한 노래방에서 술값 문제로 시비를 벌였어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술값 지불을 권유하자, 피고인은 "야 임마, 야 이새끼야!"라고 욕설을 했어요. 이어서 주먹으로 경찰관의 가슴을 1회 때리는 등 폭행하여 112 신고사건 처리에 관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았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자 이에 불복하여 항소했어요.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 사실은 인정했지만, 1심의 형량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폭행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며, 피해 경찰관을 위해 50만 원을 공탁한 점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보았어요. 특히 아파트 관리소장인 피고인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주택관리사 자격을 잃게 되는 점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택했다고 밝혔어요. 항소심 법원 역시 1심의 판단이 합리적인 재량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보았어요. 새로운 양형자료가 제출되지 않았고, 원심이 여러 사정을 충분히 고려했다고 판단하여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술값이나 요금 시비로 경찰이 출동한 적 있다.
  • 출동한 공무원에게 욕설을 하거나 신체 일부를 폭행한 적 있다.
  •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이다.
  • 1심 판결의 형량이 과도하다고 느껴 항소를 고민하고 있다.
  • 유죄 판결 시 직업 자격 상실 등 부가적인 불이익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양형의 적정성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