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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협조한 마약사범, 법원은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대법원 2018재두260

필로폰 투약 후 상선 제보, 검사의 항소에도 유지된 원심

사건 개요

2018년 12월 15일 밤 11시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건물에서 사건이 발생했어요. 피고인은 이곳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트암페타민, 즉 필로폰 약 0.03그램을 캔 커피에 타서 마시는 방법으로 투약했습니다.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보았어요. 구체적으로는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트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로 피고인을 기소했습니다.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또한 자신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사람을 밝히는 등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습니다. 피고인의 고용주 역시 피고인이 성실한 사회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했어요. 피고인이 반성하고 수사에 협조한 점, 고용주의 탄원, 그리고 동종 전과가 2008년 이전의 일이라는 점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한 것이에요. 이에 검사는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지만, 2심 법원은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어요. 1심의 양형이 합리적인 재량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고, 형을 변경할 만한 새로운 사정도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마약류(필로폰 등)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 마약 공급책 등 상선에 대한 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한 적 있다.
  • 과거 동종 범죄 전과가 있지만, 10년 이상 지난 오래된 일이다.
  • 가족이나 고용주 등 주변인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수사 협조 등 양형에 유리한 사정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