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3회 실형, 항소심에서 뒤집혔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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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회 실형, 항소심에서 뒤집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나77605

항소기각

잇단 가족의 죽음으로 인한 우울증, 법원의 감형 사유

사건 개요

피고인은 2023년 6월 초, 단 5일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했어요. 첫 번째는 혈중알코올농도 0.191%, 두 번째는 0.241%, 세 번째는 0.149%로 모두 만취 상태였어요. 이전에 이미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단기간에 세 차례나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운전한 점을 지적했어요. 특히 과거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고 보았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했어요. 다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2년의 실형은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의 반복적인 음주운전과 높은 혈중알코올농도, 동종 전과 등을 고려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단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법원의 판단은 달랐어요. 항소심은 피고인의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잇따른 가족의 죽음으로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해져 차량에서 생활하던 중 범행에 이른 점을 참작했어요. 또한 피고인이 차량을 처분하고 병원에서 치료받는 등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점, 지인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고려하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단기간에 여러 차례 음주운전을 한 상황이다
  • 범행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았다
  • 범행에 이르게 된 개인적인 아픔이나 정신적 어려움이 있다
  • 차량을 처분하고 치료를 받는 등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양형 참작 사유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