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약 파기 현장 몸싸움, 폭행죄일까? | 로톡

폭행/협박/상해 일반

전세계약 파기 현장 몸싸움, 폭행죄일까?

인천지방법원 2023노2838

항소기각

전세계약 파기 후 어깨 밀친 행위에 대한 법원의 판단

사건 개요

피고인은 한 빌라의 전세계약을 체결했다가 입주 과정에서 부동산 상태를 문제 삼아 계약을 파기하게 되었어요. 2022년 9월 27일, 계약자의 친오빠인 피해자가 동행한 자리에서 다툼이 발생했는데요. 피고인이 문을 닫지 못하게 막아서자, 피해자가 문을 닫기 위해 피고인의 어깨를 밀었고, 이에 피고인도 피해자의 가슴을 1회 밀치게 되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가슴 부위를 1회 밀쳐 폭행했다고 보았어요. 이는 형법상 폭행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피고인을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했어요. 자신은 피해자를 폭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며 무죄를 호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해자와 목격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어요. 이를 근거로 피고인의 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는데요. 과거 폭력 범죄로 3차례 벌금형을 받은 전력과 피해 변제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이 고려되었어요. 피고인은 사실을 오인했고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2심 법원 역시 1심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았어요. 1심 법정에서 증인의 태도를 직접 관찰한 판단을 존중해야 하며, 피고인이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이 무겁지 않다고 판단하여 항소를 기각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사소한 시비가 몸싸움으로 번진 적이 있다.
  • 상대방을 한 차례 밀치는 등 경미한 물리력을 행사한 상황이다.
  • 나는 혐의를 부인하지만, 상대방과 목격자의 진술이 나에게 불리한 상황이다.
  • 과거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증인 진술의 신빙성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