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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도박
형사일반/기타범죄
두 번의 마약 전과, 세 번째는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
부산지방법원 2023노4688
동종 전과와 재범 위험성을 고려한 법원의 양형부당 판단
피고인은 과거 마약류 관련 범죄로 두 차례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2023년 4월, 50만 원을 주고 필로폰을 구매한 뒤 자신의 사무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어요.
검찰은 피고인이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필로폰을 매매하고 두 차례 투약했다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했어요. 특히 2심에서는 1심의 집행유예 판결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고 항소했어요.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어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 등을 호소하며 선처를 구했어요. 또한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1심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어요. 과거 처벌 전력이 있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상당 기간 건전하게 생활한 점 등을 고려해 사회 내에서 단약할 기회를 주기로 한 것이에요. 하지만 항소심 법원은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두 차례나 실형을 살고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재범 위험성이 매우 높은 점, 마약 범죄의 사회적 해악이 큰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고 판단했어요.
이 사건의 핵심은 동종 전과가 있는 피고인에 대한 양형의 적정성 문제였어요. 1심은 피고인의 반성하는 태도와 건강 상태 등 유리한 사정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지만, 2심은 달랐어요. 항소심 재판부는 마약 범죄의 중독성과 사회적 파급력을 더 무겁게 보았어요. 특히 반복적인 동종 범죄는 재범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여, 피고인의 개인적인 사정보다는 엄한 처벌의 필요성이 더 크다고 본 것이에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동종 전과 및 재범 위험성에 따른 양형의 적정성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