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거짓말, 자백해도 700만 원 벌금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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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거짓말, 자백해도 700만 원 벌금

수원지방법원 2020고단5179

벌금

지인 부탁으로 한 법정 위증, 자백 감경에도 유죄 판결

사건 개요

피고인은 과거 한 민사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한 후 증언을 했어요. 재판 중 '사실확인서'라는 서류에 대해 질문을 받았는데요. 피고인은 그 서류를 본인이 작성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작성하도록 허락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증언했어요. 하지만 사실은 지인의 부탁을 받고 해당 서류의 존재와 작성 경위를 알고 있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법정에서 선서 후 자신의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을 했다고 보았어요. 피고인은 특정 사실확인서에 대해 작성 경위를 전혀 모른다고 답했는데요. 실제로는 지인이 작성해 와서 보여주었고, 법원 제출에 대한 요청도 받았다는 것이에요. 이는 명백한 위증죄에 해당한다며 피고인을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법정에서 기억과 다른 허위 진술을 한 사실을 시인했어요. 이러한 자백은 이후 양형 결정에 참작되었어요.

법원의 판단

법원은 피고인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어요. 재판부는 위증죄가 국가의 사법기능을 저해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지적했어요.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했어요. 또한 해당 위증이 민사사건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점도 고려하여 형을 정했다고 밝혔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법정에서 증인으로 선서하고 증언한 적 있다
  • 지인이나 친구를 돕기 위해 사실과 다른 진술을 했다
  • 기억과 다른 내용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말했다
  • 과거 재판에서 했던 증언 때문에 형사 고소를 당할까 걱정되는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허위 진술로 인한 위증죄 성립 여부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