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음주운전, 법원의 판결은 집행유예였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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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음주운전, 법원의 판결은 집행유예였다

전주지방법원 2020노1019

항소기각

검사의 '형이 가볍다'는 항소에도 불구하고 원심이 유지된 이유

사건 개요

피고인은 2018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400만 원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2019년 9월, 또다시 혈중알코올농도 0.149%의 만취 상태로 약 3km를 운전했는데요. 운전 중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가드레일까지 충격하는 사고를 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도로교통법 제44조 제1항을 2회 이상 위반했다며 재판에 넘겼어요.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되자, 검사는 형이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며 항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벌금형을 받은 것 외에는 다른 형사처벌 전력은 없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어요. 음주운전 재범인 점은 불리하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한 것이에요. 검사의 항소로 열린 2심 법원 역시 원심의 판단을 유지했어요. 만취 상태에서 사고까지 낸 점,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점은 분명 불리한 사정이지만, 피고인이 뉘우치고 있고 사고로 다친 사람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의 형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적 있다.
  • 음주운전 중 가드레일 충격 등 대물 사고를 일으켰다.
  •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반복된 음주운전에 대한 양형기준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