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보장 고수익 약속, 그 끝은 징역형 | 로톡

사기/공갈

기타 재산범죄

원금보장 고수익 약속, 그 끝은 징역형

대구지방법원 2020노3804

항소기각

4억 원대 유사수신행위와 사기, 법원의 최종 판단

사건 개요

한 회사의 대표와 팀장들이 공모하여 투자자들을 모집했어요. 이들은 "1,000만 원을 투자하면 1년 뒤 원금 전액과 8% 이자를 주겠다"는 식으로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약속했죠. 이런 방식으로 2017년 8월부터 약 1년간 불특정 다수로부터 총 4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받았어요. 하지만 이는 정부의 인가나 허가 없이 자금을 조달하는 불법적인 행위였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회사 대표와 팀장들을 허가 없이 원금 이상의 금액 지급을 약정하고 자금을 조달한 ‘유사수신행위’ 혐의로 기소했어요. 특히 대표에 대해서는 사기 혐의도 추가했는데요. 실제로는 투자금을 약속대로 운용해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봤어요. 투자금을 사업 운영비나 직원 급여, 팀장 수수료 등으로 사용하며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판단한 것이에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투자자 모집 역할을 한 팀장들에게는 각각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어요. 이들이 잘못을 반성하고,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한 결과예요. 반면, 범행을 총괄한 대표에게는 유사수신행위와 사기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하여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범행 수법과 피해 규모가 크고, 일부 피해가 회복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죠. 이후 대표와 검사 양측이 항소했지만, 2심 법원은 1심 판결이 합리적이라며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약속하며 투자를 권유한 적 있다.
  • 정식 인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에 돈을 투자한 상황이다.
  • 투자금을 모집하는 '팀장'이나 '모집책' 역할을 한 적 있다.
  • 투자금이 약속된 사업이 아닌 사무실 운영비, 인건비 등으로 사용된 정황이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유사수신행위 및 투자 사기의 성립 여부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