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덮으려다 위증교사, 더 큰 죄가 되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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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덮으려다 위증교사, 더 큰 죄가 되다

대법원 2018도15614

상고기각

자신의 형사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지인들에게 거짓 증언을 부탁한 사건의 전말

사건 개요

피고인은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게 되었어요. 그는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지인 두 명에게 각각 연락하여 "내가 운전하지 않았다고 거짓으로 증언해달라"고 부탁했죠. 지인들은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피고인의 부탁대로 허위 진술을 했고, 결국 피고인은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기소되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피고인은 자신의 음주측정거부 사건 재판과 관련하여 증인으로 출석할 지인 C와 F에게 각각 전화했어요. 그는 "내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없고 택시를 탔다고 허위로 증언해달라"고 말하여 이들이 거짓 증언을 하도록 마음먹게 했어요. 이후 C와 F는 실제로 법정에서 선서한 뒤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을 하였고, 이로써 피고인은 위증을 교사한 혐의를 받게 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수사 과정에서 뒤늦게나마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친다고 밝혔어요. 다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4월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항소했어요. 또한, 거짓 증언은 증인 C가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이 자신의 형사사건을 위해 증인 2명을 교사하여 위증하게 한 것은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어요. 범행을 자백한 점 등은 유리한 사정이나, 범행을 은폐하려 하고 진지한 반성을 보이지 않은 점, 여러 차례 형사처벌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4월을 선고했어요. 2심 법원은 1심 판결에 절차적 문제가 있어 파기했지만, 범행의 죄질과 범행 후 정황이 좋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하여 1심과 동일한 징역 4월을 선고했어요. 대법원은 피고인의 상고 이유가 모두 적법하지 않다며 상고를 기각하여 원심판결을 확정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자신의 형사재판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 증인에게 거짓 증언을 부탁한 적 있다.
  • 증인이 실제로 법정에서 선서 후 거짓 증언을 한 상황이다.
  •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했지만, 선고된 형량이 무겁다고 생각한다.
  • 이 사건 외에 판결이 확정된 다른 범죄가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위증교사 범행의 성립 및 양형 기준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