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와의 합의, 실형을 뒤집은 결정적 한 수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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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와의 합의, 실형을 뒤집은 결정적 한 수

대전지방법원 2022노465

집행유예

횡단보도 사고로 1심 실형, 2심에서 극적 감형을 이끈 합의의 중요성

사건 개요

운전자는 2020년 12월 1일, 편도 1차로 도로를 운전하고 있었어요. 황색 점멸등이 켜진 횡단보도였지만, 운전자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시속 약 64km로 주행했어요. 결국 횡단보도를 건너던 피해자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피해자는 외상성 뇌 손상 등 약 25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중상해를 입게 되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운전자가 황색 점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서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를 살필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었다고 보았어요. 그럼에도 이를 게을리한 과실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피해자에게 중상해를 입혔다고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운전자는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했어요. 운전자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또한, 1심에서 선고된 금고 1년 6월의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호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해자가 입은 상해가 매우 중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을 들어 금고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2심 법원의 판단은 달랐어요. 항소심 과정에서 운전자가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어요. 이에 2심 법원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감형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운전 중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사고를 낸 적이 있다.
  • 사고로 인해 피해자가 중상해를 입었다.
  •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를 고민 중이다.
  • 피해자와의 합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진행 중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 및 시기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