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벽 못 고치고 또 범행, 결국 징역 1년 2개월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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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벽 못 고치고 또 범행, 결국 징역 1년 2개월

전주지방법원 2022노1653,2023노212(병합)

두 개의 1심 판결을 뒤집고 더 무거운 형을 선고한 항소심의 결정

사건 개요

피고인은 아무 이유 없이 주차된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부수고, 식당에 몰래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다 집기를 파손했어요. 이후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풀려난 뒤, 과거에 일했던 다른 식당에 여러 차례 침입해 현금을 훔쳤어요. 결국 피고인은 서로 다른 두 법원에서 각각 재판을 받게 되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여러 범죄 혐의를 적용했어요. 첫 번째 사건에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와 두 건의 재물손괴 혐의가 적용되었어요. 두 번째 사건에서는 퇴사 시 반납하지 않은 보안 카드를 이용해 전 직장에 세 차례 침입하여 현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한다고 밝혔어요. 다만, 두 번째 사건에서 선고된 1심 형량(징역 10개월)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첫 번째 사건의 1심 형량(징역 8개월)에 대해서는 검사가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들은 각각 별개의 사건으로 판단하여 징역 8개월과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두 사건의 범죄는 형법상 경합범 관계에 있어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보았기 때문이에요. 이에 따라 항소심 법원은 두 1심 판결을 모두 파기하고, 모든 범행을 종합하여 징역 1년 2개월이라는 단일한 형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여러 건의 범죄로 인해 별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
  • 절도나 재물손괴 등 동종 범죄로 집행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다.
  •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피해 금액을 보상하지 못했다.
  • 항소심에서 여러 사건이 하나로 병합될 가능성이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에 대한 양형 결정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