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중 저지른 추가 범죄, 법원의 무거운 철퇴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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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중 저지른 추가 범죄, 법원의 무거운 철퇴

창원지방법원 2023노1122,24

폭행으로 재판받던 중, 친구들과 짜고 공갈 범행을 저지른 남성의 최후

사건 개요

한 남성이 지인들과 함께 19세 피해자를 공동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 남성은 재판이 진행되는 중에 자숙하지 않고, 또 다른 공범들과 함께 병역특례를 받고 있는 22세 피해자를 상대로 공갈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했어요. 결국 두 사건 모두 유죄가 인정되었고, 항소심에서 병합되어 심리되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피고인은 두 가지 범죄로 기소되었어요. 첫째, 공범 2명과 함께 지인이 사무실에 없다고 거짓말했다는 이유로 19세 피해자의 얼굴과 복부 등을 때려 약 8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혔어요. 둘째, 폭행 사건으로 재판받던 중, 병역특례 중인 피해자의 약점을 이용해 돈을 뜯어내기로 공범들과 모의했어요. 노래주점에서 여성을 이용해 피해자가 성추행을 한 것처럼 꾸민 뒤, 사과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병역특례 취소를 빌미로 협박하여 총 2,325만 원을 갈취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공동상해 혐의와 공갈 혐의 일부를 인정했어요. 하지만 두 번째 공갈 범행, 즉 추가로 325만 원을 갈취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공범과 공모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어요. 그러나 법원은 피고인이 추가 금품 요구에 가담했고 공모 관계에서 이탈했다고 볼 수 없다며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공동상해 사건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별개의 공갈 사건에 대해서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어요. 하지만 검사는 공동상해 사건의 형이 너무 가볍다고 항소했어요. 2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한 후, 피고인이 재판 중에도 자숙하지 않고 추가 범행을 저지른 점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어요. 결국 1심의 집행유예 판결을 모두 파기하고, 피고인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폭행, 공갈 등 2개 이상의 범죄에 연루된 적 있다.
  • 하나의 사건으로 재판을 받던 중 다른 범죄를 저지른 상황이다.
  • 범행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다.
  •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검사가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 일부 피해자와 합의했지만, 범행의 죄질이 매우 나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재판 중 추가 범행에 대한 양형 가중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