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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도박
형사일반/기타범죄
마약 끊겠다더니 또… 법원은 단호했어요
인천지방법원 2022노4726
동종 전과 누범 기간 중 자수, 법원의 양형 판단 기준
한 남성은 이전에 마약 관련 범죄로 실형을 살고 출소했어요. 하지만 형 집행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누범 기간 중, 또다시 필로폰을 두 차례 구매했고 그중 한 번은 직접 투약까지 했어요. 두 번째 필로폰을 구매한 바로 다음 날, 그는 수사기관에 자수하며 남은 필로폰과 주사기를 스스로 제출했어요.
이 남성은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2021년 9월 18일 인천 선학역 부근에서 필로폰을 구매하여 투약했어요. 그리고 3일 뒤인 9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또다시 필로폰을 구매한 혐의를 받았어요.
남성은 자신의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쳤어요. 하지만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자, 이 형량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1심 법원은 남성이 자수하고 범행을 인정하는 점은 유리하게 보았어요. 하지만 이미 마약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았고, 특히 누범 기간에 또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어요. 결국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보아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어요. 항소심 법원 역시 1심과 비교해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고, 1심의 형량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보았어요. 따라서 남성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어요.
이 사건은 마약 범죄에서 자수와 같은 유리한 사정이 있더라도, 동종 전과나 누범 기간 중의 재범과 같은 불리한 사정이 더 무겁게 평가될 수 있음을 보여줘요. 법원은 마약 범죄의 중독성과 사회적 해악을 고려하여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엄격한 처벌을 내릴 수 있어요. 특히 누범 기간 중의 범행은 가중처벌 요소로 작용해 실형 선고 가능성을 크게 높여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기간 중 자수한 마약 사범에 대한 양형 판단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