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꼼짝 마! 고의사고 낸 일당의 최후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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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꼼짝 마! 고의사고 낸 일당의 최후

의정부지방법원 2023노543

항소기각

음주운전 약점 노려 돈 뜯어내려다 특수재물손괴, 공동공갈미수 혐의

사건 개요

피고인과 공범은 음주운전 차량을 상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사실을 빌미로 협박해 돈을 뜯어내기로 공모했어요. 2019년 6월 5일 밤, 의정부시의 한 횟집 앞에서 술을 마시고 나온 피해자의 차량을 발견하고 뒤쫓아갔어요. 이들은 과속방지턱에서 속도를 줄이는 피해자 차량의 뒷부분을 자신들이 탄 화물차로 일부러 들이받아 약 100만 원의 수리비가 들도록 파손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과 공범이 공모하여 위험한 물건인 자동차를 이용해 피해자의 차량을 손괴했다고 보았어요. 또한, 피해자에게 "술 냄새가 난다"며 음주운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했어요. 이들은 합의금 명목으로 200만 원 이상을 요구했으나 피해자가 응하지 않아 미수에 그쳤고, 이에 특수재물손괴와 공동공갈미수 혐의로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자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항소했어요.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만, 선고된 형량이 과하다는 주장을 펼쳤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이 누범 기간 중에 범행을 저질렀고, 선고기일을 앞두고 도주했던 점을 불리하게 보았어요. 다만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유리하게 참작하여 징역 1년을 선고했어요. 2심 법원(항소심)은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실형까지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을 지적했어요. 1심 판결 이후 양형 조건에 새로운 변화가 없고 1심의 형량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상대방의 약점(음주운전 등)을 이용해 돈을 요구한 적 있다.
  •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상황이다.
  • 두 명 이상이 함께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 범행 과정에서 자동차와 같은 '위험한 물건'을 사용했다.
  •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누범 기간 중에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음주운전자를 노린 고의 사고 및 공갈 미수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