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담 100% 지원!
첫 상담 100% 지원!
성폭력/강제추행 등
미성년 대상 성범죄
친족 성폭행, 법원은 반인륜적 범죄로 중형 선고
대법원 2023도17404,2023전도192(병합)
수년간 이어진 끔찍한 학대, 친부와 두 삼촌의 엇갈린 형량
친아버지와 두 명의 삼촌이 한집에 사는 미성년자 조카를 수년에 걸쳐 성폭행하고 추행한 사건이에요. 피고인들은 모두 친형제 사이로,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친족임에도 불구하고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어요. 특히 아버지는 다른 성범죄로 12년간 복역한 후 출소한 당일, 기다리던 친딸을 강간하는 반인륜적인 행위를 했어요.
검찰은 친아버지와 두 삼촌을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기소했어요. 아버지는 출소 당일부터 딸을 수차례 강간한 혐의를 받았어요. 삼촌들 역시 피해자가 13세 미만일 때부터 시작하여 수년간 강간과 강제추행을 반복한 혐의를 받았어요. 이들은 서로의 범행을 알면서도 묵인하며 범죄를 이어갔어요.
법정에서 아버지와 두 삼촌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어요.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는 태도를 보였어요.
1심 법원은 범행의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반인륜적이라며 아버지에게 징역 22년, 한 삼촌에게 징역 20년, 다른 삼촌에게 총 17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어요. 또한 최대 2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어요. 2심 법원은 아버지와 한 삼촌의 형량은 유지했지만, 다른 삼촌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선처 탄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일부 감경했어요.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아 모든 상고를 기각하고 형을 확정했어요. 다만, 검찰이 청구한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는 장기간의 징역형과 전자장치 부착으로 재범 방지가 가능하다고 보아 모든 심급에서 기각되었어요.
이 사건은 친족이라는 특수 관계를 이용해 미성년자를 상대로 장기간 성범죄를 저지른 행위가 얼마나 무겁게 처벌되는지를 보여줘요. 법원은 피고인들이 동종 성범죄 전과가 있고, 출소 직후 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을 매우 불리한 양형 요소로 판단했어요. 특히 성충동 약물치료 명령 청구가 기각된 점이 중요한 법적 쟁점이 되었어요. 법원은 약물치료가 신체의 자유를 중대하게 제한하는 처분인 만큼, 장기간의 수형 생활과 전자장치 부착만으로 재범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면 섣불리 명령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어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친족에 의한 아동·청소년 성범죄의 양형 및 보안처분(전자장치 부착, 약물치료)의 필요성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