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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체포/구속
마약/도박
전자발찌 차고 또 마약, 법원의 단호한 판결
전주지방법원 2023노1380
성범죄 전과자의 전자장치 부착 기간 중 마약 투약 및 보호관찰 위반 사건
성범죄로 실형을 살고 출소해 전자장치를 부착 중인 사람이 있었어요. 이 사람은 전자장치 부착 기간에 지켜야 할 여러 준수사항을 부과받은 상태였죠. 하지만 그는 정해진 야간 외출제한 시간을 어기고, 보호관찰관의 지도에도 따르지 않았어요. 결국 그는 움막에서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메트암페타민)을 투약하기까지 했어요.
검찰은 피고인에게 여러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가 있었고요. 또한, 전자장치 부착 기간 중 야간 외출제한을 어기고, 마약을 사용하지 말라는 준수사항을 위반한 혐의(전자장치부착법 위반)도 포함되었어요. 이전에 보호관찰관의 지시에 불응해 서면 경고를 받았음에도 또다시 지도·감독을 거부한 혐의(보호관찰법 위반)도 제기되었어요.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다만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자,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항소했어요.
1심 법원은 피고인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년과 약물중독 재활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이 동종 범죄 누범 기간에 범행을 저질렀고, 보호관찰관의 지도를 무시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했죠. 피고인은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2심 법원은 1심의 판단을 존중했어요. 1심이 모든 양형 조건을 고려하여 내린 판결이 합리적인 재량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보아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어요.
이 사건은 전자장치 부착 및 보호관찰 기간 중 저지른 범죄에 대한 법원의 엄중한 태도를 보여줘요. 특히 동종 범죄로 실형을 살고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누범' 기간에 다시 범죄를 저지른 점이 무거운 처벌의 핵심적인 이유가 되었어요. 법원은 피고인이 부과된 준수사항을 반복적으로 위반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를 무시한 것을 매우 나쁜 죄질로 판단했어요. 항소심에서는 1심의 양형 판단이 합리적인 재량 범위 내에 있다면, 특별한 사정 변경이 없는 한 그 판단을 존중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어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기간 중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준수사항 위반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