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담 100% 지원!
첫 상담 100% 지원!
음주/무면허
폭행/협박/상해 일반
반복된 음주측정 거부, 법원은 실형을 가중했다
창원지방법원 2023노2671,2024노70(병합)
음주측정 거부, 무면허 운전, 공무집행방해까지 더해진 상습범의 최후
피고인은 2023년 6월,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을 밀쳐 폭행했어요. 심지어 4개월 뒤인 2023년 10월에는 또다시 음주운전 의심 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했고, 당시 무면허 상태로 화물차를 운전한 사실까지 드러났어요.
검찰은 피고인에게 여러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첫 번째 사건에 대해서는 음주측정 거부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두 번째 사건에 대해서는 음주측정 거부와 무면허운전 혐의를 적용했어요. 특히 피고인은 과거 음주측정 거부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기에, 10년 내 재범에 해당하여 가중처벌이 필요하다고 보았어요.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다만, 1심에서 각각 선고된 형량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1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별개로 심리하여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어요. 피고인의 수많은 동종 전과를 불리한 사정으로 보았지만, 범행 인정 및 피해 경찰관과의 합의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고, 여러 범죄가 경합하는 관계에 있으므로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며 원심판결들을 모두 파기했어요. 최종적으로 피고인의 상습적인 범행과 수많은 전과를 고려할 때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원심 형량들을 합한 것보다 무거운 징역 2년을 선고했어요.
이 사건은 여러 개의 범죄를 저지른 ‘경합범’에 대한 처벌을 잘 보여주는 사례예요. 항소심 법원은 별개로 진행된 1심 판결들을 파기하고 하나의 재판으로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형법에 따라 경합범 관계에 있는 여러 범죄에 대해서는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또한, 피고인처럼 음주운전이나 음주측정 거부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경우, 상습성이 인정되어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명확히 했어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상습적인 동종 범죄와 경합범 가중 처벌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