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3개월 만의 범죄, 결국 가중처벌 | 로톡

성폭력/강제추행 등

기타 재산범죄

출소 3개월 만의 범죄, 결국 가중처벌

부산고등법원 (창원) 2023노424,2023노460(병합)

누범 기간 중 저지른 성범죄와 절도, 경합범의 최종 형량

사건 개요

특수절도죄로 징역을 살고 출소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피고인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른 사건이에요. 피고인은 모텔에서 잠든 16세 미성년자를 간음하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절도, 사기,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불참 등 다수의 범죄를 저질렀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 대해 여러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잠든 청소년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간음한 혐의, 함께 술을 마신 지인의 체크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절도 혐의가 포함되었어요. 또한, 야간에 사무실에 침입해 노트북 등을 훔치거나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물품을 팔 것처럼 속여 돈만 가로챈 사기 혐의도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법원에서 부과한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정당한 사유 없이 반복적으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공소사실에 포함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모든 범죄 사실을 인정했어요. 그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두 개의 재판부에서 사건을 나누어 심리했어요. 한 재판부는 아동·청소년 준강간 혐의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다른 재판부는 나머지 절도, 사기 등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 3개월 및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어요. 피고인이 항소하자, 2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2심 법원은 여러 범죄가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여 경합범 관계에 있으므로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며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했어요. 최종적으로 모든 범죄를 종합하여 징역 3년 및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취업제한을 명령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아 새로운 범죄를 저지른 적 있다.
  • 여러 종류의 범죄를 비슷한 시기에 저질러 재판을 받고 있다.
  • 과거에 처벌받은 범죄와 동종의 범죄를 다시 저지른 상황이다.
  • 성범죄와 재산범죄가 결합되어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기간 중 경합범 처벌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