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 전과에도 또 마약, 법원은 봐주지 않았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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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전과에도 또 마약, 법원은 봐주지 않았다

대법원 2020도14568

상고기각

증거 부족한 일부 혐의는 무죄, 최종 판결은 실형

사건 개요

과거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출소한 피고인이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에요. 피고인은 출소 후 약 3개월 만인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았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세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기소했어요. 2019년 3월 서울의 한 모텔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마셨고, 2019년 10월 진주의 한 모텔에서 주사기로 투약했으며, 2020년 2월에는 자신의 집에서 다시 커피에 필로폰을 타 마셨다는 내용이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세 건의 공소사실 중 두 건, 즉 커피에 필로폰을 타 마신 혐의는 모두 인정했어요. 하지만 2019년 10월 모텔에서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어요. 이후 항소심에서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년의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1심 법원은 피고인이 인정한 두 건의 필로폰 투약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지만, 부인한 한 건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어요. 무죄 판단의 근거는 유일한 직접 증거인 제보자의 진술이 경찰 조사 때와 법정에서 일관되지 않아 믿기 어렵다는 것이었어요. 결국 1심은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고, 2심과 대법원 역시 원심의 판단이 정당하다며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 및 상고를 모두 기각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형 집행 종료 후 3년 이내에 다시 범죄를 저지른 상황이다.
  • 여러 혐의 중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는 부인하고 있다.
  • 사건의 핵심 증거가 특정인의 진술에 크게 의존하는 상황이다.
  • 증인의 진술이 수사 과정과 재판 과정에서 바뀐 적이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증거의 신빙성 및 누범가중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