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중 연쇄 범죄, 항소심에서 형량만 늘었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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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협박/상해 일반

집행유예 중 연쇄 범죄, 항소심에서 형량만 늘었다

대구지방법원 2023노5324,2024노2256(병합)

운전자 협박, 흉기 위협, 강제추행까지 이어진 상습 범죄의 말로

사건 개요

피고인은 특수상해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기간 중이었어요. 그는 택시비를 내지 않고 운전기사를 협박하고, 영업이 끝난 식당에서는 술을 주지 않는다며 회칼 두 자루를 들고 찾아가 주인을 위협했어요. 심지어 다른 노래방에서는 도우미를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인을 폭행하고 강제로 바지를 벗기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여러 범죄를 연달아 저질렀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여러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운행 중인 택시 운전자를 협박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협박), 위험한 물건인 회칼을 휴대하여 식당 주인과 그 친구를 협박한 혐의(특수협박)가 있었어요. 또한, 노래방 주인을 폭행하고 위력으로 영업을 방해했으며(폭행, 업무방해), 강제로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강제추행미수)도 포함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1심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모든 범죄 사실을 인정했어요. 하지만 1심에서 각각 선고된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들은 피고인의 범죄를 별개의 사건으로 보고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어요. 피고인이 다수의 폭력 전과가 있고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반복한 점, 범행 수법의 위험성이 높은 점 등을 불리한 사정으로 보았어요.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결들을 직권으로 파기했어요. 피고인이 저지른 여러 범죄는 판결이 확정되기 전의 범죄들이므로 형법상 경합범 관계에 있어 하나의 형으로 선고해야 한다는 이유였어요. 모든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한 항소심은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며 1심보다 무거운 형을 내렸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한 상황이다.
  • 여러 건의 범죄로 각각 다른 재판을 받고 있다.
  •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을 위협한 적이 있다.
  • 항소심에서 여러 사건이 병합될 가능성이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 관계에 있는 여러 범죄의 병합 심리 및 양형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