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3개월 만에 또 마약, 법원은 가중처벌했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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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3개월 만에 또 마약, 법원은 가중처벌했다

수원지방법원 2024노1156,3278(병합)

수사 협조와 자수에도 불구하고 실형이 무거워진 이유

사건 개요

피고인은 사기죄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약 3개월 만에 다시 범죄를 저질렀어요.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수수하고, 지인에게 제공하며, 총 9회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었어요. 이 범행들은 두 개의 별도 사건으로 나뉘어 1심 재판을 받았고, 이후 항소심에서 하나의 사건으로 병합되어 심리되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마약류취급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러 건의 마약 범죄를 저질렀다고 보았어요. 2023년 3월부터 4월 사이 필로폰을 수수하고 6차례 투약한 혐의가 첫 번째 사건이었어요. 이어서 2023년 6월에는 지인에게 필로폰을 무상으로 건네받고, 다른 지인에게 제공했으며, 3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가 두 번째 사건으로 기소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자신의 잘못을 반성했어요. 다만, 1심에서 각각의 사건에 대해 선고된 징역 1년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항소했어요. 또한, 피고인은 일부 범행을 자수했고 수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는 점을 유리한 사정으로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들은 두 사건에 대해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어요. 피고인이 누범기간 중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불리하게 보았지만, 범행 자백과 수사 협조 등을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한 결과였어요. 하지만 항소심 법원은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한 뒤 원심판결들을 모두 파기했어요. 법원은 누범기간 중 단기간에 9회나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죄질이 매우 무겁고, 동종 범죄 전력도 있는 점을 지적했어요. 결국 피고인의 자수와 수사 협조를 감안하더라도 더 무거운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총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누범기간 중에 동종 또는 다른 종류의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 여러 건의 범죄가 별개의 재판으로 진행되다 항소심에서 병합된 상황이다.
  • 마약류를 수수, 제공, 투약하는 등 여러 종류의 범죄에 연루되었다.
  • 수사에 협조하거나 자수한 사실이 있어 양형에 참작되기를 바라고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기간 중 경합범에 대한 양형 결정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