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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소송절차
폭행/협박/상해 일반
출소 9개월 만에 또 영업방해, 법원의 철퇴
대전고등법원 2024노402,542(병합)
홀덤펍, 야구장 가리지 않은 상습적 소란과 보복 협박의 말로
업무방해죄로 징역을 살고 나온 지 9개월도 안 된 피고인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사건이에요. 피고인은 약 한 달간 홀덤펍 세 곳을 돌아다니며 "도박장이다"라고 소리치고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등 영업을 방해했어요. 심지어 자신을 신고한 업주를 찾아가 신고를 취소하지 않으면 불법 도박장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까지 했어요. 이후에도 야구장에서 경호원의 멱살을 잡고 욕설을 하는 등 폭행과 모욕, 업무방해를 이어갔어요.
검찰은 피고인이 여러 영업장의 업무를 위력으로 방해했다고 보았어요. 특히 자신을 경찰에 신고한 업주에게 보복할 목적으로 협박한 행위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어요. 또한 야구장에서 경호원을 폭행하고 여러 사람 앞에서 모욕한 혐의도 함께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피고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모든 범행을 인정했어요. 그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진술했어요.
1심 법원들은 홀덤펍 사건과 야구장 사건을 별개로 판단하여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6개월을 선고했어요. 피고인은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어요. 항소심 법원은 두 사건이 연달아 일어난 경합범 관계에 있으므로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며 원심판결들을 모두 파기했어요. 최종적으로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실형을 살고 나왔음에도 누범기간 중에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수사를 받는 중에도 자숙하지 않은 점,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지적하며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단했어요.
이 사건은 누범 기간 중 반복적으로 저지른 범죄에 대해 법원이 얼마나 무겁게 처벌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예요. 특히 자신을 신고한 사람에게 보복할 목적으로 협박하는 행위는 일반 협박죄가 아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되어 더 큰 처벌을 받게 돼요. 또한, 여러 개의 범죄가 항소심에서 병합되어 하나의 형으로 선고되는 '경합범' 처리 절차도 확인할 수 있어요. 피고인의 반성하는 태도보다 반복적인 범행과 법질서 경시 태도가 양형에 더 큰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어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기간 중의 반복적 범행 및 보복 협박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