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범죄, 결국 합쳐져 더 큰 처벌로 | 로톡

성폭력/강제추행 등

수사/체포/구속

끊이지 않는 범죄, 결국 합쳐져 더 큰 처벌로

서울중앙지방법원 2024노612,2024노1236(병합)

성추행, 재물손괴, 업무방해까지 이어진 연쇄 범죄의 전말

사건 개요

피고인은 상해죄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누범 기간에 여러 범죄를 저질렀어요. 2022년 8월, 한 주점에서 여성 피해자의 허리를 만져 강제추행했고, 이후 롤스로이스 차량을 손괴하고 다른 차량의 유리를 치려다 미수에 그쳤어요. 심지어 재판을 받던 중에도 노래방 두 곳에서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하고, 마약 투약 관련 허위 112 신고로 경찰력을 낭비하게 만들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상해죄 누범 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을 지적했어요. 피고인은 강제추행, 재물손괴, 재물손괴미수, 두 건의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총 6가지 혐의로 기소되었어요. 특히 피고인이 수사나 재판을 받는 중에도 자숙하지 않고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른 점을 문제 삼았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1심 재판에서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어요. 하지만 항소심에서는 노래방 업무방해 혐의 하나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어요. 당시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으려 했을 뿐, 업무를 방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항변했어요. 또한, 1심에서 각각 선고된 형량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두 개의 재판으로 나누어 판결했어요. 강제추행과 재물손괴 등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등에 대해 징역 6개월을 각각 선고했어요. 항소심 법원은 피고인이 항소한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의 업무방해 혐의 부인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여러 범죄가 경합범 관계에 있으므로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판단했어요. 이에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모든 범죄를 종합하여 징역 1년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이전에 형사처벌을 받고 집행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어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 여러 개의 다른 범죄 혐의로 각각 재판을 받고 있다.
  • 수사나 재판을 받는 도중에 추가로 범행을 저질렀다.
  •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하였고, 여러 사건의 병합 심리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경합범 관계에 있는 여러 범죄에 대한 양형 판단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