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중 또 음주운전, 법원의 최종 판단은?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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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중 또 음주운전, 법원의 최종 판단은?

창원지방법원 2024노808,2034(병합)

뺑소니 사고 후 재판받는 중에도 계속된 무면허·음주운전

사건 개요

피고인은 과거 여러 차례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어요. 2022년 12월, 피고인은 또다시 무면허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과 그 옆에 서 있던 피해자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어요. 피고인은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했고, 이 사건으로 재판을 받게 되었어요. 하지만 피고인은 재판을 받는 중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무면허운전과 음주운전을 반복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여러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반복적인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가 포함되었어요. 또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을 운행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도 제기되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또한, 뺑소니 사고 피해자를 위해 일정 금액을 공탁했어요. 다만 1심 판결들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두 개의 재판으로 나누어 판결했어요. 뺑소니 사고 등 먼저 기소된 범행에 대해 징역 3년을, 재판 중 저지른 추가 음주·무면허운전 범행에 대해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어요.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하여 심리했어요. 재판이 확정되기 전에 저지른 여러 범죄는 경합범 관계에 있어 하나의 형을 선고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이에 항소심 법원은 1심 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모든 범죄를 종합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차량 번호판 몰수를 명령했어요.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차례 처벌 전력에도 불구하고 재판 중에도 범행을 반복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판단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음주운전 또는 무면허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 음주운전으로 인명 또는 재물 피해 사고를 낸 적이 있다.
  • 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난(뺑소니) 경험이 있다.
  •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을 운전한 적이 있다.
  • 형사 재판을 받는 도중에 동종 또는 다른 범죄를 저지른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상습·반복적 범행과 경합범 가중처벌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