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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내니 발뺌? 법원은 증거를 믿었다

인천지방법원 2024나60056

원고패

용역대금 미지급 소송, ‘용역 완료 확인서’ 한 장의 힘

사건 개요

한 측량 용역업체(원고)는 골프장 조성사업을 하는 회사(피고)와 2,750만 원 규모의 측량 용역 계약을 맺었어요. 계약 기간 내에 측량을 마치고 결과물까지 납품했지만, 피고 회사는 용역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어요. 결국 원고 업체는 미지급 대금을 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어요.

원고의 입장

원고인 측량 용역업체는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측량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고 주장했어요. 또한, 정해진 납품 기일 내에 피고 회사에 용역 결과물을 정상적으로 납품했다고 밝혔어요. 따라서 피고는 약속한 용역대금 2,750만 원과 이에 대한 지연 이자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청구했어요.

피고의 입장

피고인 골프장 조성사업 회사는 원고로부터 측량 용역의 결과물을 제공받지 못했다고 반박했어요. 결과물을 받지 않았으니 용역 대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어요. 계약 이행이 완료되지 않았으므로 대금 지급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과 2심 법원 모두 원고의 손을 들어주었어요. 재판의 핵심 증거는 피고 회사 직원이 직접 작성한 ‘용역 완료 확인서’였어요. 법원은 이 확인서를 근거로 원고가 용역 결과물을 정상적으로 납품했다고 인정했어요. 따라서 피고의 ‘결과물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고, 미지급 용역대금 전액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용역 계약을 맺고 업무를 모두 완료한 적 있다.
  • 상대방이 결과물을 받지 못했다며 대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업무 완료나 결과물 전달을 증명할 수 있는 확인서, 이메일, 메시지 등을 가지고 있다.
  • 계약서에 명시된 대금을 받지 못해 법적 조치를 고민하고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계약 이행 사실의 입증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