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난동, 1심 실형에서 2심 집행유예로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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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협박/상해 일반

술집 난동, 1심 실형에서 2심 집행유예로

대구지방법원 2024노3042

집행유예

종업원 강제추행과 업주 특수상해, 감형의 결정적 이유

사건 개요

한 손님이 주점에서 여성 종업원 두 명을 연달아 강제추행했어요. 이후 업주에게 추행했던 종업원들을 다시 데려오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들고 있던 유리컵을 업주의 얼굴에 던져 상해를 입혔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두 건의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했어요. 또한 위험한 물건인 유리컵을 이용해 업주에게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안면부 부상을 입힌 행위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자신의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다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0개월의 실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하며 항소했어요. 항소심에서는 모든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구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범행의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고인에게 10회 이상의 폭력 전과가 있는 점을 지적했어요. 강제추행 피해자들과는 합의했지만, 특수상해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반면 2심 법원은 항소심에 이르러 특수상해 피해자와도 원만히 합의하여 피해자 모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을 중요하게 고려했어요. 또한 피고인이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사정 등을 참작하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음주 상태에서 타인을 추행하거나 위험한 물건으로 상해를 입힌 적 있다.
  • 범행 사실은 모두 인정하지만, 1심에서 선고된 형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이다.
  • 1심 재판 중에는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다.
  • 항소심을 준비하며 모든 피해자와 합의하고 처벌불원서를 받았다.
  • 가족 부양 등 선처를 받아야 할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항소심에서의 피해자 합의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