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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일반/기타범죄
의료/식품의약
몸짱 되려다 전과자, 스테로이드 판매의 대가
대전지방법원 2018노2705
약사 자격 없이 전문의약품 1억 원 상당 불법 유통한 사건
피고인은 약국 개설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2013년경 헬스장에서 스테로이드 의약품을 약 100만 원에 판매했어요. 또한 2015년에는 판매를 목적으로 총 8회에 걸쳐 약 1억 2천만 원 상당의 스테로이드 의약품을 불법으로 사들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어요.
검찰은 피고인이 약사법을 위반했다고 보았어요. 약국 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피고인은 이를 어기고 스테로이드제를 판매했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고속버스 화물 운송 등을 통해 판매용 의약품을 대량으로 취득한 사실을 범죄로 기소했어요.
피고인은 일부 범행은 인정했지만, 일부는 부인했어요. 항소심에서는 1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했어요. 뇌경색으로 쓰러져 장애를 앓고 있고, 기초생활수급자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선처를 호소했어요.
1심 법원은 피고인이 초범이고 일부 범행을 자백한 점은 유리하게 보았어요.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면서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을 돈을 벌 생각으로 대량 유통시킨 점은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했어요. 이에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어요. 항소심 법원 역시 1심의 판단을 존중했어요. 피고인의 건강 문제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하더라도, 범행 규모와 공중 보건에 미치는 위험성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볼 수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어요.
이 사건의 핵심은 약사법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 기준이에요. 약사법은 약국 개설자가 아닌 사람의 의약품 판매 및 판매 목적 취득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요. 법원은 범행의 동기, 규모, 기간, 그리고 사회적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형량을 결정해요. 특히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는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어 중하게 처벌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예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약사법 위반 의약품 불법 판매 및 취득 행위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