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미성년자 성폭행부터 롤스로이스 차털이까지 | 로톡

성폭력/강제추행 등

기타 재산범죄

장애 미성년자 성폭행부터 롤스로이스 차털이까지

대법원 2024도1184

상고기각

누범 기간 중 연이어 저지른 7가지 범죄와 그 결말

사건 개요

피고인 A는 강도상해죄로 실형을 살고 나온 누범 기간에 여러 범죄를 저질렀어요. 채팅 앱으로 만난 중증 지적장애 미성년자를 간음하고, 공범 B와 함께 주차된 고급 차량들에서 수천만 원의 금품을 훔쳤어요. 또한, 여자친구 가족을 차로 들이받아 다치게 하고 무면허 운전을 반복했으며, 전세자금 대출 사기, 중고 오토바이 사기,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등에도 가담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 A에게 장애 아동·청소년 간음, 특수절도, 특수상해, 무면허운전, 사기, 아동·청소년 성매매 알선 등 7가지 혐의를 적용했어요. 공범인 피고인 B에게는 특수절도와 아동·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이들은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대담한 절도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았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 A는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어요. 특히 장애 아동·청소년 간음 혐의에 대해, 피해자가 중증 지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어요. 성적 자기결정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상태임을 인식하고 이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고 항변하며, 1심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도 주장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피고인 A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여 징역 5년을, 공범 B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했어요. 항소심 법원은 피고인 A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피해자의 장애가 외관상으로도 드러나는 점 등을 근거로 피고인이 장애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고 판단하고 항소를 기각했어요. 다만, 피고인 B는 다른 확정판결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로 징역 1년 4개월로 감형되었어요.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법리 오해 등의 잘못이 없다며 피고인 A의 상고를 최종 기각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누범 기간 중에 새로운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상대방의 장애 사실을 인지하고도 성관계를 한 상황이다.
  • 두 명 이상이 함께 차량 등에서 금품을 훔친(특수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
  • 자동차를 이용하여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폭행한(특수상해/특수폭행) 적이 있다.
  • 허위 서류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편취한(사기) 사실이 있다.
  • 미성년자의 성매매를 알선하고 대가를 받은 적이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장애인 대상 성범죄의 고의성 및 누범 가중처벌 여부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