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성범죄, 법원은 준강간을 인정했다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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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체포/구속

3일 연속 성범죄, 법원은 준강간을 인정했다

대법원 2024도617,2024보도4(병합)

상고기각

피해자 속옷 DNA 증거, 피고인의 부인에도 유죄 판결의 결정적 근거

사건 개요

한 남성이 3일 연속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건이에요. 첫날에는 길을 가던 86세 여성을 강제로 추행했어요. 다음 날에는 44세 여성의 집에 침입해 잠든 피해자를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쳤고, 그 다음 날 또다시 같은 여성의 집에 침입하여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를 간음했어요.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에게 세 가지 혐의를 적용하여 기소했어요. 80대 여성을 길에서 폭행하여 추행한 강제추행 혐의가 있어요. 또한, 40대 여성의 주거지에 침입하여 항거불능 상태의 피해자를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와, 다음 날 재차 침입하여 항거불능 상태의 피해자를 간음한 주거침입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겼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항소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어요. 4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한 사실 자체가 없으며, 이전의 자백은 변호인의 오해였다고 주장했어요. 다음 날 있었던 주거침입 준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집에 들어간 것은 맞지만 간음은 하지 않고 음부만 만졌다고 주장했어요. 피해자의 속옷에서 자신의 정액이 아닌 DNA만 검출된 점을 근거로 들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어요. 피해자들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피고인의 DNA가 피해자의 속옷에서 발견된 점 등을 근거로 삼았어요. 2심 법원 역시 유죄를 인정했지만, 1심이 누범가중을 누락한 법리적 오류를 바로잡고 양형을 다시 판단했어요. 피고인의 정신질환,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징역 6년으로 감형했어요.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법리 오해가 없다며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여 징역 6년형이 확정되었어요.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으나 일부 또는 전부를 부인하는 상황이다.
  • 피해자의 진술 외에 직접적인 목격자나 영상 증거가 부족한 적 있다.
  • 사건 현장에서 나의 DNA가 발견되었으나, 범행을 입증하기엔 애매하다고 생각한다.
  • 수사 과정에서 진술을 여러 번 바꾼 적 있다.
  • 누범 기간 중에 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및 간접증거의 증명력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