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담 100% 지원!
첫 상담 100% 지원!
사기/공갈
폭행/협박/상해 일반
누범 기간 중 상습 범죄, 법원은 엄벌했다
광주지방법원 2023노249
폭행, 사기, 업무방해까지… 반복된 범죄의 끝은 실형 선고
상해죄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출소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피고인이 또다시 여러 범죄를 저질렀어요. 술집 앞에서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친구와 함께 다른 사람을 폭행해 상해를 입혔어요. 또한, 지인에게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약 4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어요. 심지어 술에 취해 아파트 경비원에게 주차 문제로 욕설을 하고 팔을 미는 등 업무를 방해하기도 했어요.
검찰은 피고인이 여러 범죄를 저질렀다고 기소했어요. 친구와 함께 피해자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공동상해), 갚을 의사나 능력 없이 돈을 빌린 혐의(사기)가 포함되었어요. 또한, 아파트 경비원의 경비 업무를 위력으로 방해한 혐의(업무방해)와 소란을 피운 혐의(경범죄처벌법위반)도 제기되었어요. 특히 검찰은 이 모든 범죄가 이전 범죄로 인한 누범 기간 중에 일어났다는 점을 지적했어요.
피고인은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어요. 공동상해와 업무방해 피해자들과는 원만히 합의했다고 주장했어요. 사기 피해자에게도 피해 금액의 일부를 변제했다는 점을 들어 선처를 호소했어요.
1심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8개월과 벌금 10만 원을 선고했어요. 피고인이 항소했지만 2심 법원은 이를 기각했어요. 법원은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은 유리한 사정으로 보았어요. 하지만 폭력 범죄로 실형을 살고 나온 누범 기간에 또다시 동종 범죄를 저지르고, 재판을 받는 중에도 사기 등 다른 범죄를 저지른 점을 매우 나쁘게 평가했어요. 결국 여러 사건이 병합된 최종심에서 법원은 원심판결들을 모두 파기하고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어요.
이 사건은 누범 기간에 반복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경우 법원이 얼마나 엄중하게 판단하는지를 보여줘요. ‘누범’이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그 집행이 끝나거나 면제된 후 3년 내에 다시 금고 이상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는 것을 말하며, 법률상 형이 가중될 수 있어요. 법원은 피고인이 재판을 받는 중에도 자숙하지 않고 새로운 범죄를 저지른 점을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어요. 피해자와의 합의나 일부 피해 변제 같은 유리한 사정이 있더라도, 상습적인 범죄와 법질서 경시 태도는 실형 선고의 중요한 이유가 될 수 있음을 명확히 한 판결이에요.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누범 기간 중 범행에 대한 가중처벌이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