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판결 끼인 두 범죄, 형량 계산법은? | 로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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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판결 끼인 두 범죄, 형량 계산법은?

서울중앙지방법원 2022노2796

판결 확정 전후에 저지른 여러 사기 범죄의 처벌 기준

사건 개요

피고인은 2012년 9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분양계약금 명목으로 사기(제1범죄)를 저질렀고, 2013년 10월에는 대출금 명목으로 또 다른 사기(제2범죄)를 저질렀어요. 그런데 이 두 범죄 사이에, 피고인이 과거에 저지른 별개의 사기 사건에 대한 유죄 판결이 2013년 5월에 확정되는 일이 있었어요. 이로 인해 제1범죄와 제2범죄를 어떻게 처벌해야 하는지가 법적 쟁점이 되었답니다.

공소사실 요지

검찰은 피고인이 다수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분양계약금을 가로챈 사기 혐의와, 별도로 대출금을 편취한 사기 혐의로 기소했어요. 피고인은 두 차례에 걸쳐 사기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상당한 금전적 피해를 입었어요.

피고인의 입장

피고인은 1심에서 두 개의 사기죄에 대해 각각 징역 2년,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어요. 이에 피고인은 선고된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며 항소했어요.

법원의 판단 (상·하급심)

1심 법원은 두 범죄 사이에 확정판결이 있으므로 각각 별개의 형(징역 2년,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어요. 그러나 항소심(환송 전 2심)은 두 범죄를 하나로 묶어 경합범으로 보고 징역 3년의 단일형을 선고했죠. 이에 검사가 상고했고, 대법원은 "확정판결을 사이에 둔 범죄들은 하나의 경합범으로 묶을 수 없으며, 각각 별도의 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사건을 2심 법원으로 돌려보냈어요. 결국 파기환송 후 2심 재판부는 대법원의 판단에 따라, 제1범죄에 대해 징역 1년 6월, 제2범죄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각각 선고했답니다.

나의 사건과 유사할까?

  • 과거에 저지른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전과가 있는 상황이다.
  • 과거 판결이 확정되기 전과 후에 각각 다른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
  • 여러 범죄에 대해 한 번에 재판받지 않고, 시간차를 두고 각각 기소되었다.
  • 여러 범죄의 형량을 합산하는 방식에 대해 법적 다툼이 있는 상황이다.

체크리스트 중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이 사건과 유사한 상황일 수 있으며, 특히 확정판결을 사이에 둔 복수 범죄의 경합범 관계 성립 여부가 주요 법적 쟁점이 될 수 있어요.